키 115, 몸무게 20,  8세 마른 초딩입니다.

아직 공주옷, 핑크,  원피스를 너무나 사랑하는 딸아이인데요.

아무래도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치마보다는 바지가 더 편하더군요. 활동량이 많으니..

근데.. 아직도 치마를 고집하여  찾아보던중  히엘 브리프 제품은 정말 대~박 이예요.

일단.. 원단이 넘 부드럽고 두껍지 않고 속옷과 속바지지가 하나로..

저희 아이 사이즈는 11호가 낙낙히 잘 맞았어요.

제가 다른 속바지를 많이 구입했었는데  사이즈가 크면 바지입은거 같고, 사이즈가 작으면 속바지가 자꾸 엉덩이 골에  끼어서

아이가 불편해하더라구요.

근데 이 브리프는 정말 편하고 허벅지 밑라인에 물결모양으로 빠져서 쌀짝 보여도 이쁘더라구요.

엄마가 속바지도 신경써서 입히는것 같이요. ㅎㅎ

전 핑크랑 화이트 두개 주문해서 번갈아 입혀요.

정말 히엘 브리프  이거 대박입니다~~